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/조별 리그 1조&2조 (문단 편집) === 4경기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 1 vs 0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 === || 경기장 ||<-2> 이스타지우 인디펜덴시아[br][[벨루오리존치]] - [[브라질]] || || 경기일 ||<-2> 1950년 6월 29일 18:00[br](1950년 6월 30일 03:00) || || 국 가 || [[파일:미국 국기.svg|width=30]] '''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''' || [[파일:잉글랜드 국기.svg|width=30]]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 || || 득 점 || '''1''' || 0 || || 득점자 || [[조 게이텐스]] (38') || || || {{{#003366,#99cbff '''라인업''' }}} || {{{#003366,#99cbff '''이름''' }}} || {{{#003366,#99cbff '''비고''' }}} || {{{#ffffff '''라인업''' }}} || {{{#ffffff '''이름''' }}} || {{{#ffffff '''비고''' }}} || ||<|11> 선발 || 프랭크 보기 || GK ||<|11> 선발 || 베르트 윌리엄스 || GK || || 에드 맥길베니 || [[주장]] || [[빌리 라이트]] || [[주장]] || || 조 마카 || || [[알프 램지]] || || || 해리 키오 || || 존 아스톤 || || || 월터 바르 || || 로리 휴즈 || || || 찰리 콜롬보 || || 지미 디킨슨 || || || 에드 소우자 || || 로이 벤틀리 || || || [[조 게이텐스]] || [[파일:득점 아이콘.svg|width=20]] || [[스탄 모르텐슨]] || || || 존 소우자 || || [[윌프 마니온]] || || || 지노 파리아니 || || 지미 뮬런 || || || 프랭크 월러스 || || [[톰 피니]] || || ||<|10> 교체 || 지노 가르다사니치 || GK ||<|10> 교체 || 테드 디치번 || GK || || 밥 아니스 || || 로리 스콧 || || || 제프 쾨임스 || || 빌 에커슬리 || || || 닉 디 오리오 || || 짐 테일러 || || || 밥 크래독 || || 빌 니콜슨 || || || 애덤 월리닌 || || 에디 베일리 || || || || || 윌리 왓슨 || || || || || 헨리 코크번 || || || || || [[스탠리 매튜스]] || || || || || [[재키 밀번]] || || '''잔디 위의 기적 (Miracle on Grass)''' [[다윗]]과 [[골리앗]]의 시합.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는 이 경기에서 파란 셔츠를 입었다. 사람들의 관심은 '''팀을 대충 만들어서''' [[아마추어]]가 많은[* 그도 그럴것이 당시 미국은 징병제를 하고 있었고 [[FIFA 월드컵|월드컵]]에는 영 관심이 없었던지라 불법체류자나 유학생이나 되는대로 미국 국적을 줘가면서 선수로 받았다. 대표적인 예로 미국의 골게터 조 게이텐스는 원래 [[아이티]] 사람이였다.]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을 상대로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가 어떤 경기력으로 밟아줄지에만 쏠려 있었다. 전 경기에서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가 [[칠레 축구 국가대표팀|칠레]]를 상대로 2골 밖에 못 넣은 것은 [[브라질]]에 적응이 제대로 안된 탓이었고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을 상대로는 화끈한 골 폭풍을 선보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다. 예상대로 대부분의 시합은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의 진영에서 진행되었고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의 [[골키퍼]] 프랭크 보기는 무지하게 바빴다. 하지만 전반 38분, 몇 개 안되던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의 공격에서 월터 바르가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 진영 오른쪽에서 쏜 슛이 흘러나오자 조 게이텐스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에게 카운터 펀치를 먹였다. 이것이 이 경기에서 미국이 유일하게 공격을 한 장면이었다. 이전 [[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|스페인]]과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은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이 넣었지만 [[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|스페인]]이 3골을 넣으면서 역전했던 적이 있으니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도 곧 그리 할 거라 생각했다. [[김준호(코미디언)|먹히기 전이나 먹힌 후나]]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의 파상공세는 변하지 않았지만 [[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|스페인]]을 상대로 [[예방접종|예방주사]]를 맞았는지 하프백 찰리 콜롬보를 축으로 한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의 수비는 오히려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의 모든 공격을 무력화시켰고 결국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이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를 꺾는 역대 월드컵 역사에 남을 대 이변이 완성되었다. 월드컵 시즌이 되면 나오는 월드컵 역사에서 이변 시리즈 첫 번째를 장식했던 경기가 바로 이것이었다.[* 그 후 독일7:1브라질 [[미네이랑의 비극]]이 이변 1위가 되었고 그 뒤이어 대한민국2:0독일 [[카잔 대첩]]이 이변 2위가 되었다.] 대충 만든 팀이 ~~자칭~~ 슛 고작 1개로 세계 최정예를 눕힌 것이다[* 다른 의미로 본다면 이렇게 급조된 팀을 만들어 놓고도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미국이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끼치지 않을 수가 없다. 그만큼 인적, 물적자원은 물론, 인프라도 제대로 발달되고 갖춰져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.]. 오죽하면 [[미국]]의 일부 신문에서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이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를 1:0으로 이겼다는 기사를 믿지 못하고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가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을 10:0으로 이겼다고 추측성 오보를 냈다가 정정하는 일까지 벌어졌을 정도였다. 자국 신문에서조차 '우리 팀이 잉글랜드를 1:0으로 이겼다고? 개소리 하지 마라.'라며 승리를 불신했었을 정도로 월드컵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변인 셈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